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2일 첫 회동을 하고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양당 원내대표 간 대화를 재개하기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양당 대변인들이 밝혔다.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첫 회동을 갖고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새누리당 제공>

　새누리당 김영우,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양당 대표 회동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양당 대표가 정치를 복원하고,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당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당대표실에서 오후 4시부터 회동했으며, 모두발언 후 약 20분간 배석자 없이 비공개회동을 했다.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첫 회동을 갖고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새누리당 제공>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