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과메기 홍보대사에 탤런트 김청 위촉 탤런트 김청(사진)씨가 포항 구룡포과메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청씨는 지난 1일 서울 남산골 한목마을 천우각에서 포항시와 경북매일이 연 구룡포과메기 2019 출시기념 미디어 설명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촉식에서 “김청씨는 평소에 구룡포과메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면서 “영양과 맛이 뛰어난 과메기를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함께 하게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청씨는 “사실 과메기를 항상 기다린다. 해선생(海鮮 生·구룡포과메기) 덕분에 다양한 과메기 음식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어 좋다. 어깨가 무겁다”며 “김장축제하고 바로 왔는데 우리나라 밥상뿐 아니라 전세계 밥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와인 등과 잘 어울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과메기 슬로건을 ‘과메기, 스타 간식 되다’로 선정하고, 술상에서 밥상, 밥상에서 간식으로 무한 변신하는 다양한 과메기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