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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호 균형위 단장·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2020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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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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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회장 김진호)은 2020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자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진승호 기획단장(균형발전부문)과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지방분권부문)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20 한국지역발전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헌신해온 두 분의 공로를 기리고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 기획단장은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제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박 상임공동대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수도권 집중반대, 균형발전 활동에 나서 2002년 지방분권국민운동 출범을 주도하고 2016년에는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를 결성하는 등 자치분권을 위해 헌신해왔다.
KLJC는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기로 했던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을,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하고 별도의 방식으로 상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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